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별 일 없이 사는 아줌마의 사생활

사진 감성 에세이

갱년기를 맞는 아줌마의 별스럽지 않은 삶 얘기. 인생 바닥을 쳐도 여행하듯 담담히 삶을 응시하고 살면 그만. 살아온 대로 느끼는 대로. 게으르지만 가끔은 존재감도 내 보고 싶은 ‘보통 아줌마’의 인생 넋두리.
갱년기를 맞는 아줌마의 별스럽지 않은 삶 얘기.
인생 바닥을 쳐도 여행하듯 담담히 삶을 응시하고 살면 그만.
살아온 대로 느끼는 대로.
게으르지만 가끔은 존재감도 내 보고 싶은 ‘보통 아줌마’의 인생 넋두리.
골목을 달리던 다섯 살 여자 아이는 좁은 길 사이 시간을 달려 반백의 아줌마로 자랐다.
부실한 다리로 동네를 어슬렁거리는 별 일 없는 아줌마로.
잘 하고 싶은 것도, 그리 대단히 잘 살아야 한다는 목표없이
공중분해하는 시간 속에 부유하는 먼지처럼 산다.
그래도 사는 건 재밌고 설렌다는 걸 아는 사람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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